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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한 권 읽기 추천도서

도서 : 74 권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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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년, 동백꽃

정복현 지음 국은오 그림
조선 시대의 실학자이자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 선생님은 모함으로 제주 대정에서 9년 간 유배 생활을 했어요. 귀한 집에서 태어나 고생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던 선생님에게 대정에서의 하루하루는 무척 낯설고 고되었을 거예요. 변변찮은 거처에서 여름에는 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워야 했지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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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목판

신혜경 지음 유영중 그림
백 년 전의 이야기지만 현재의 이야기이며, 미래를 위한 이야기 3.1운동은 1919년 3월 1일에 시작해 두 달이 넘도록 계속되었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국내에서 국외로 확산되었다. 만세 시위에 참여한 인원은 약 200만 명에 달했다. 3.1운동 시위 현장에 태극기가 등장했다. 태극기는 만세 시위를 준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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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 결사대

김점선 지음 이예숙 그림
세상에서 가장 좋은 선생님 이야기 1학년을 처음 맡은 신규 김두민 선생님은 학교에 가는 것이 두렵다. 엄마한테 떠밀려 겨우 출근했지만 교장선생님도, 천방지축 1학년 아이들도 겁난다. 김두민 선생님은 1학년 아이들과 다름없어 보인다. 그런데 그 반에는 김두민 선생님처럼 학교 공포증에 걸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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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 내 동생

박미라 지음 이소영 그림
지구촌이 함께 행복하게 사는 길 세계화에 따라 국가 간 인구 이동이 활발해지면서 다문화가정이 빠르게 늘고 있다. 나라 사이 국경을 허물고 지구가 하나의 마을처럼 지내는 일은 매우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일이나, 다문화 가정은 언어 소통의 어려움뿐 아니라 사회적 편견,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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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앨버트로스다

조소정 지음 신외근 그림
커다란 날개를 활짝 펴고 폭풍 속이든 세찬 비바람 속이든 거침없이 날아가는 새, 앨버트로스. 하지만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새를 그냥 두지 않는다. 털을 쓰기 위해 잡아가고, 기름을 함부로 흘려 죽게 하고, 오염된 바다에서 쓰레기를 먹게 한다. 새는 죽어 고스란히 썩었는데 뱃속엔 갖가지 색깔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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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가 사라졌다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2002년 ‘문예사조’ 수필 신인상을 수상한 후, 2015년 푸른문학상을 수상한 우성희 작가의 ‘소통’을 주제로 한 교과연계 창작인성동화집. 갈등이 일어나는 가장 큰 이유는 소통이 되지 않아서이다. 소통이란 무엇인가? 뜻이 서로 통하여 오해가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대화를 주고받는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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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기는 처음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동화로 만나는 아가페 사랑 모든 사람은 진정한 사랑을 받고 싶어 한다. 그런데 그 사랑은 어떤 것일까? 이 작품에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두 살 때 엄마를 잃고 손을 다친 아빠와 가난하게 사는 재상이, 코가 못생겨서 주인에게 버림받은 강아지 분홍코, 고생하는 엄마, 술타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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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소의 사랑 이야기

조도영 지음 김영화 그림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도와주는 흥미로운 책 이 책은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과 「천안 흥타령」을 모티프로 하여 작가가 상상력을 덧붙여 빚은 장편동화집이다. 삼남대로의 교차점인 천안 삼거리는 드나드는 길손도 많고 묵어갈 수 있는 주막도 많았으니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음직하다. 박현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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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괴물?

송미경 지음 김남진 그림
너무 쉽게 나와 남을 가르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게 하는 ‘다양성’과 ‘공존’에 관한 이야기 ‘꼬리 괴물로 대표되는 꼬리가 있는 존재 vs 사람으로 대표되는 꼬리가 없는 존재, 둘 중 어느 존재가 정상일까?’라는 질문을 통해 진짜 vs 가짜, 정상 vs 비정상, 현실 vs 환상, 장애 vs 비장애 등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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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마루야마 다카시 지음 사토 마사노리, 우에타케 요코, 가이도 겐타, 나스미소이타메 그림
멸종 동물이라고 하면 흔히 공룡을 떠올린다. 공룡 외에 알고 있는 멸종 동물은 몇이나 되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도도가 그나마 알려진 멸종 동물이 아닐까? 멸종한 동물은 본 적이 없어 친해지기 어렵다. 공룡 이름처럼 길고 낯선 이름을 가지고 있어 기억하기도 힘들다. 이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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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들이 사는 나라

윤여림 지음 최미란 그림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하고 있지요. 사람은 유년기에 ‘말’을 배운 다음, 죽을 때까지 평생 말을 하고 삽니다. ‘말’은 가장 쉽고 평범한 표현의 수단이자 동시에 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