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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북 추천도서]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이름꽃 화가의 드로잉 콘서트
15,000 원
  • 저자 : 박석신
  • 출판사 : 비엠케이(BMK)
  • 출간일 : 2022년 04월 29일
  • ISBN : 979-11-89703-34-9
  • 제본정보 : 반양장본
나를 찾아, 내 이름을 찾아, 나만의 행복을 찾아!!
“이름꽃 그려주는 드로잉 콘서트”로 강연 요청 빗발치는 화가 박석신이 나로 사는 법, 나의 진짜 이름 찾는 법을 말해 주는 책.
화가 박석신은 밀려드는 강연 요청에 눈코뜰새 없다. 각 시도 교육지원청과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서 기업연수원, 크고 작은 단체와 교육기관들까지 그의 드로잉 콘서트를 원하는 곳이 줄을 선다. 사람들은 왜 그의 강연에 열광할까?
고독을 이기기보다 고독과 함께 성장하는 법을 말해주고, 나답게 사는 법, 중심을 지키는 법을 요란스럽지 않게, 따듯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일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사연을 듣고 그의 이름을 예쁜 꽃으로 피어나게 해주기 때문일 것이다.
책에는 그가 이름꽃을 그리게 된 사연, 나다운 삶을 통해 잡것의 행복을 누리는 비결을 담았고 기억에 남는 이름꽃 사연들을 풀어놓았다. 이야기마다 맑고 따듯한 울림이 있어 나의 일상을 돌아보고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프롤로그_상처를 만져줄 작은 마음을 보냅니다– 5

1장 잡것의 행복
결론 말고 가치를 물어보세요–15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21
잡것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27
풀뿌리 붓 이야기–35
잡것, 실패를 통해 배우는 사람–42
예술가를 부러워한 예술가–48
바보들을 견뎌야 합니다–53

2장 삐뚤빼뚤 그대로가 정답
필요한 사람이 아니라 나다운 사람으로–63
딴짓을 권합니다–68
천천히 걸을 권리–74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멋대로 놀기–80
누구나 예술가–85
꽃을 가꾸는 마음이 문화다–92
여러 우물을 파면 안 되나요?–97
나만의 윌슨을 만들어야 할 때–103
백지 위, 모두가 즐거운 곳–110

3장 마음껏 새롭게 즐겁게
엉뚱한 생각이 문제를 해결합니다–117
크레파스를 버리면 창의력이 보입니다–123
당장 때려칠 수는 없지만–129
튀어도 괜찮습니다–134
검은 하늘, 노란 하늘, 빨간 하늘–140
세대 차이도 문제 안 됩니다–146
눈 감고 달리지 마세요–152
선장님의 화끈한 도전–158

4장 이름꽃 그림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167
내 이름으로 사는 사람–173
이름꽃미술관으로 놀러 오세요–180
이름꽃으로 웃음꽃 핀다–186
잊을 수 없는 아이들–191
진심의 끝에는 가족이 있습니다–195
엄마처럼 되고 싶습니다–200
엄마의 이름꽃 –205

에필로그_변화를 위한 작은 움직임–21
추사 김정희의 고향 예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화가의 꿈을 키웠다. “잔재주가 많아서 밥 먹고살기 힘들겠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그 잔재주로 KAIST 영재교육프로그램에서 창의 조형놀이를 가르쳤고, TJB 대전방송에서 10년간 ‘화첩기행’을 진행했다. 지금은 KBS ‘영상앨범 산’에 출연 중이다. 잔재주 많은 예술가들을 모아 ‘드로잉 콘서트’라는 융합, 콜라보, 멀티, 다원 예술을 망라하는 장르를 개척했더니 전국의 교육지원청과 기업연수원 등에서 강의 요청이 빗발친다. 예술 하는 친구들과 전국투어 강의로 놀러 다니며, 놀면서 돈 버는 꿈을 이루고 있다. 학생들과 종합병원의 암 병동과 소아병동에서 이름꽃을 그려 주는 프로그램을 15년째 진행 중이기도 하다. 한 사람의 이름에 사랑과 희망과 소망과 감동을 담아 전해 주는 이름꽃 …
이름꽃 화가 박석신이 전하는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
“나다운 사람이 되세요. 자신의 이름으로 살아 가세요.”
대전 동구 신상동, 대청호 가까이 위치한 안아감 마을에 사는 박석신 화가가 이름꽃을 그리게 된 것은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어서였다. 잘살아 보겠다는 의지로 앞만 보고 달려온 시간… 우리는 걸리적거린다는 이유로, 복잡하다는 이유로, 이름 대신 직함이나 역할을 더 익숙하게 부르며 살아 왔다. 그러나 어느날 문득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 앞에 서면 가장 먼저 내놓는 대답은 다름 아닌 바로 이름이다. 천 명의 사람이 있으면 천 개의 인생이 있고 천 편의 이야기가 있다. 똑같은 이야기는 단 하나가 없으며 어느 것 하나 지루한 이야기도 없다. 그렇게 종합병원 암 병동에서, 강연회장에서 누군가의 삶을 듣고 그의 이름을 꽃으로 그려주기 시작했다. 그러다 보니 15년이 훌쩍 지나갔다.
가치 없는 것은 없다, 풀뿌리 붓
박석신은 화가이자 교수이며 카페 주인장이고 농부다. 갤러리 관장도 하고 있고 방송인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직업을 갖게 된 것은 잡놈과 잡것에 대한 그의 철학 덕분이다. 한 우물을 파야 뭐가 되도 될 것이라는 생각을 이제는 바꾸어야 한다. 융합과 통섭을 지향하는 시대, 하이브리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추구하는 오늘날, 내 것만 고집해서 한 우물만 판다면 다른 물은 구경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풀뿌리 붓도 그런 생각에서 나왔다. “화첩기행”이라는 TV 프로그램을 촬영하러 나갔는데, 현장에 도착하고 보니 가장 중요한 준비물인 붓을 가지고 오지 않았던 것! 순간 당황했으나 발아래 밟히는 풀을 보고 그것을 뽑아 나란히 엮어 붓을 만들어 그림을 그렸더니 모두 환호했다. 위기를 넘긴 행동이었고 동시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그뒤로 풀뿌리를 엮어 만든 풀뿌리붓은 박석신 화가의 특징과 장점이 되었고, 지금은 문화 체험 안내를 받는 여행객들이나 제자들, 어린 친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이렇게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면 가치 없는 것은 없다. 잡초라는 것이 어디 있는가? 그저 우리가 그 풀과 꽃의 이름을 알지 못할 뿐이다.
삐뚤빼뚤 자유롭게, 그게 바로 창의의 원천
화가의 관심은 교육과 창의에 많이 닿아 있다. 교육 현장에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경우가 많기도 하지만 본인 자신이 예술가이므로 창의적인 발상, 혁신적인 사고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는 정답을 정해 놓지 않고 탐구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하늘의 색은 하늘색이 아니라 검은 색부터 붉은 색까지 끊임없이 변한다는 것을 직접 보게 하고 느끼게 한다. 대학교 수업 시간에 학생 모두를 잔디밭으로 데리고 나가 네잎클로버를 찾게 하고 어떻게 잘 찾았는지 생각해보게 한다. 퇴직한 선생님, 은퇴한 공무원의 가슴속에 남아 있는 소년, 소녀의 감성을 끄집어 내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구축하게 도와주기도 한다.
이 모든 원천은 도전 정신이다. 어디에 구애받지 말고, 남 눈치 보지 말고, 그냥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내가 가진 것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 그것이 창의임을 느끼게 한다.
당신의 이름이 꽃입니다
이런 발상, 이런 이야기가 가능한 것은 본인 스스로 그렇게 살아 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가보지 않은 곳,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두려움을 과감히 떨쳐버리고, 튈까 봐, 피해 줄까 봐 걱정되는 마음을 내려놓고, 내 이름 그대로 나의 꽃을 피우세요. 나의 꽃이 피기를 기다리세요. 여러분 모두가 어여쁜 꽃입니다.” 그가 사람들에게 가장 해주고 싶은 말이다. 그는 오늘도 이름꽃을 그려주며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건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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